붉은 능소화가 피어난 빌라에서
자취생도 쉽게 끓이는 초간단 떡국 레시피 🍲 본문
안녕하세요! 오늘은 자취생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떡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. 설날에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가끔 따뜻하고 든든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. 간단한 재료만으로 15분 안에 완성할 수 있으니 자취생분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해보세요! 😊
🛒 재료 (1~2인분 기준)
- 떡국떡: 2컵 (미리 사서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)
- 육수: 500ml (시판 사골곰탕팩 또는 멸치 육수 티백)
- 계란: 1개
- 파: 조금 (선택사항)
- 김가루: 약간 (선택사항)
- 참기름: 1작은술
- 간장 or 국간장: 1큰술
- 소금, 후추: 약간
- 고기 (선택사항): 불고기용 소고기 50g (생략 가능)
🍳 조리 과정
1. 떡국떡 불리기
떡국떡을 찬물에 10분 정도 불려주세요. 시간이 없다면 그냥 바로 사용해도 괜찮아요! 떡이 더 쫄깃하고 부드러워져서 맛이 좋아져요.
2. 육수 끓이기
- 사골곰탕팩: 시판 사골곰탕팩을 사용하면 아주 간편해요. 팩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.
- 멸치 육수 티백: 티백 하나를 물 500ml에 넣고 끓이면 깊은 맛의 육수가 완성돼요.
3. 떡 넣기
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린 떡을 넣어주세요. 중불에서 5~7분 정도 끓이면 떡이 말랑해져요.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거의 다 익은 거예요!
4. 계란 풀기
계란을 그릇에 풀어서 천천히 떡국에 부어주세요. 국을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부으면 계란이 고루 퍼져서 식감이 부드러워져요.
5. 간 맞추기
국간장(또는 간장)을 1큰술 넣고,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. 후추를 살짝 뿌리면 감칠맛이 더해져요.
6. 고명 추가하기 (선택사항)
- 파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. 고소한 참기름을 1작은술 정도 살짝 두르면 풍미가 확 살아나요.
- 김가루를 뿌리거나 고기를 따로 볶아 올리면 더욱 든든해져요.
🎉 완성!
뜨끈하고 구수한 떡국 한 그릇 완성! 한 그릇만 있어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할 정도로 든든하답니다. 설날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, 가끔 간단하게 만들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보세요. 간편하게도 만들 수 있고, 맛도 좋아서 자취생에게 강력 추천해요!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