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, 언제 어떻게 써야 할까? (2024. 12 기준)

 

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인수합병이 최종 확정되면서 마일리지 통합 정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기존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적립 후 10년간 유효했지만, 이번 합병 이후 통합 방침이 어떻게 바뀔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에요.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서둘러 소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죠.

이 글에서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사용 기한과 활용 방법,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볼게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목차
1. 마일리지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?
2.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방법
3. 마일리지 소진 시 주의할 점
4.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어떻게 될까?
5. 마일리지를 서둘러 사용해야 하는 이유

 

 

 

 

 

1. 마일리지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?

합병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까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,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. 하지만 2026년 이후에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로 통합될 예정이에요.

마일리지 통합 정책에 대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2025년 말까지 아시아나 마일리지 독립 운영.
• 2026년 이후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통합.
• 통합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, 업계에서는 1:0.9 또는 1:0.7 비율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

💡 소비자 꿀팁: 통합 이후 불리할 수 있으니 현재 마일리지를 미리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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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방법

현재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.

1)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및 좌석 승급

• 마일리지 항공권: 김포~제주 노선 일부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  • 예시: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96편의 항공권(약 1만 500석)이 마일리지 전용으로 운영 중이에요.
• 좌석 승급: 기존 이코노미 항공권을 비즈니스석 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.

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페이지

마일리지 항공권│아시아나항공

 

 

2) 마일리지 쇼핑몰 ‘OZ 마일샵’ 활용

• 기간 한정 상품 기획전: 12월 31일까지 ‘오즈웬즈딜즈’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제휴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• 매주 업데이트: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며,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숙박, 테마파크 상품이 집중적으로 판매됩니다.

OZ마일샵 바로가기

마일리지사용몰│아시아나항공

 

3) 기타 제휴 서비스

• 초과 수하물 요금 결제
• 공항 라운지 이용
• 반려동물 탑승 요금 결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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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마일리지 소진 시 주의할 점

아시아나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스타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25개 항공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 동맹으로, 루프트한자, 에어캐나다, 유나이티드항공 등과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.

하지만 합병 이후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,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 항공권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려면 최대한 빨리 소진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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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어떻게 될까?

아직 구체적인 통합 비율은 확정되지 않았지만, 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:

1. 1:0.9 비율: 국회 입법조사처가 합리적 대안으로 제시한 수준입니다.
2. 1:0.7 비율: 일부에서는 이 비율이 현실적이라는 분석도 있어요.

미국의 사례처럼 1:1 비율 통합이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하지만,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차등 비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.

대한항공은 합병 6개월 내에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 정책을 보고해야 하므로, 2025년 중반에는 좀 더 구체적인 비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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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마일리지를 서둘러 사용해야 하는 이유

1. 유효기간 도래: 적립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마일리지는 소멸됩니다.
2.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가능성: 제휴사 항공권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유리합니다.
3. 불리한 통합 비율 가능성: 통합 후 가치를 잃지 않도록 현재 혜택을 최대로 활용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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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은 2026년 이후에야 마무리될 예정이지만, 불확실한 상황을 고려해 지금부터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항공권 구매, OZ마일샵 쇼핑, 제휴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유효기간 내 알차게 소진하세요!